형사
피해자 세명, 합의 0건 1심 실형을 항소심 집행유예로 바꾼 사건
2026-09-24
Ⅰ. 요 약 |
사업 실패로 지인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제때 갚지 못한 의뢰인이, 세 명의 지인으로부터 사기·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안입니다.
1심 공판기일이 임박할 때까지 단 한 건의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아 실형과 법정구속의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.
마지막 순간까지 피해자들과의 접촉을 이어가 선고 전일 피해자 1명과 극적으로 합의하였고, 1심에서 법정구속을 면하게 한 뒤 항소심에서 추가 합의와 양형 자료를 보강하여 원심 파기,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이끌어냈습니다.
Ⅱ. 사건개요 |
의뢰인(60대)은 한때 해외까지 사업을 확장했던 분입니다.
그러나 사업을 넓혀가던 무렵 예상치 못한 사기 피해를 입었고, 곧이어 코로나19가 닥쳤습니다.
국경이 막혀 입출국이 불가능해졌고, 현지 자산은 손쓸 수 없이 묶여버렸습니다.
의뢰인은 지인들로부터 투자를 받았지만, 약속한 시기에 이를 갚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.
돌려줄 마음이 분명히 있었음에도 상황이 그를 놓아주지 않았고, 결국 세 명의 지인으로부터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.
Ⅲ. 핵심쟁점 |
가장 큰 난관은 피해자가 세 명이나 있었음에도, 수사단계를 지나 재판 초기까지 단 한 건의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.
경제범죄에서 피해 회복과 합의 여부는 양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,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었고 피해금액도 적지 않아 실형과 법정구속의 위험이 매우 높았습니다.
★ 형법 제347조(사기) · 제355조(횡령)
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,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
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그 반환을 거부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.
Ⅳ. 변호사의 조력 |
[STEP 1] 1심 총력 대응
피해자 합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뢰인의 진정한 반성과 변제 의지를 소명
[STEP 2] 선고 전일 극적인 합의 성사
포기하지 않고 접촉을 이어가 1심 선고전날 피해자 한명과 합의, 즉시 변호인의견서와 합의서·처벌불원서를 법원에 직접 제출
[STEP 3] 법정구속 회피
1심 실형 선고에도 법정구속을 면해, 불구속 상태로 항소하며 남은 피해자들과 합의할 시간을 확보
[STEP 4] 항소심 추가 합의·양형 자료 보강
확보한 시간을 활용해 추가 합의를 진행하고, 성장 배경·성실한 변제 노력·재범 방지를 위한 주변인 탄원 등을 촘촘히 보강
Ⅴ. 결 과 |

형사사건에서 합의는 '이미 늦었다'고 생각되는 순간에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과제입니다.
이 사건은 선고 전일 단 한 건의 합의가 법정구속을 막았고, 그렇게 확보된 시간이 최종적으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라는 결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입니다.

법률사무소 창성은 사건의 마지막 순간까지 의뢰인을 위해 움직입니다. 형사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, 형사전문 박경옥 변호사와 상의하십시오.
※ 이 사례는 실제 사건을 각색하여 작성한 법률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





